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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이 2022 익산서동축제 축제학교를 통해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17명을 배출했다.

2일 재단은 “익산서동축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2 익산서동축제 축제학교를 운영했고 17명의 수강생 전원이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교육 첫해 15명 배출에 이은 것으로, 이로써 재단은 총 32명의 축제이벤트 경영사를 배출하게 됐다.

올해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하반기에 운영 예정인 익산문화재야행(夜行)과 익산서동축제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축제이벤트 경영사 3급 과정을 진행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대표축제가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학교와 관련된 기타 문의는 재단 문화예술축제팀(063-843-881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