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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긴급 생명 살린 테니스 동호인 5명에 표창장 수여

신속한 응급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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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친선테니스 경기중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 펼친 동호인들에게 유진섭 시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정읍시 제공

정읍시는 지난3일 긴급상황에서 침착한 인명 구조 활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테니스 동호인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본보 5월30일자 14면 보도)

이날 표창 수상자는 주정훈 기독의원 원장, 정읍소방서 시주봉, 김제소방서 윤석희, 전주완산소방서 김형준, 고창소방서 이배근 대원 등이다.

이들은 지난 5월 28일 정읍시 테니스협회(협회장 이병관) 주관하에 동호인들의 테니스 친선게임 중 동호인 A씨가 갑자기 쓰러지자 119에 신고하고 신속하게 뛰쳐나와 호흡이 없는 A씨를 응급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골든타임을 사수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유진섭 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훌륭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많은 시민에게 좋은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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