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된지 2년6개월만에 재개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쌀자장 무료급식 지원 봉사'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오전11시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무료급식에 초대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우리 쌀로 만등 면발과 사랑과 정성이 양념으로 더해진 쌀자장면을 만들어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3일 정읍시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열린 쌀자장 무료급식에는 유남영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오전10시부터 약 400인분의 쌀자장면을 만들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접하고 위로했다.
김애란 봉사단장(62)은 "코로나19로 2년 6개월만에 무료급식을 재개하여 모든 봉사단원들이 즐겁게 참여했다"고 말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우리 주위에는 그늘진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며 “정읍농협은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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