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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 발벗어 나서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에 우리동네 행복가득 ‘라온정원’ 조성
삼성동,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옆 쉼터에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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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동산동 주민들은 10일 우리동네 행복가득 라온정원 조성을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사진=익산시

익산시민들이 아름다운 우리동네 만들기에 발벗어 나서고 있다.

익산시 동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명숙)릉 비롯한 주민 50여명은 10일 유천생태습지공원에 백리향, 마가렛, 휴케라 등 1000여본의 꽃나무를 식재하는 등 우리동네 행복가득 라온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은 동네 주민들이 스스로 직접 가꾸는 정원을 만들기 위해 사전에 동민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등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섬으로써 많은 귀감을 사고 있다.

앞서 동산동은 익산시에서 주관한 공모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바 있다.

동산동 지역공동체 대표인 이명숙 통장협회장은 “우리 동네를 우리 손으로 직접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솔선수범하겠다. 동네 주민들이 조성한 정원이 주민들을 위한 힐링 쉼터로 적극 이용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금숙)도 이날 삼성동행정복지센터 옆 쉼터에서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조성을 위한 초화류 식재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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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 조성을 위해 초화류 식재 봉사에 나서고 있다/사진=익산시

삼성동 우리동네 어울림 정원은 도농복합동인 삼성동의 이미지에 걸맞게 도시의 세련됨과 농촌의 한적함을 느끼며 쉬어갈수 있는 힐링공간으로써 다양한 꽃과 나무는 물론 조형물, 그네 벤치 등이 조성돼 있다.

전금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삼성동과 익산시 정원문화 조성에 나름 기여할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보림을 느낀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가꾸어 삼성동 어울림정원이 익산시의 대표 명품정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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