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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전북산학융합원, 청년근로자 ‘응원’

사기진작 복지 지원 차원에서 간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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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이 ‘미래형 전기차산업연계 청년그린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근로자를 위해 간식을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사진제공=군산시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이 ‘미래형 전기차산업연계 청년그린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근로자를 위한 간식 지원에 나섰다.

이번 간식 지원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업에 채용된 청년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근로자 간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장기근속을 장려하고자 기획된 복지혜택의 일환이다.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3개 기업에 근무하는 89명의 근로자를 위해 1335만원 상당의 간식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지원에 앞서 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은 참여 청년들로부터 지원받고 싶은 간식 품목을 사전에 신청 받아 취향을 반영했다.

시는 지역 청년들이 오래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참여 청년들에게 간식지원 외에도 문화여가비 연 30만원자기, 개발비 연 50만원, 교통비 월 10만원 등의 복지혜택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유자 군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에 남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일하는 청년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은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청년 고용의 질을 높이겠다”며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복지혜택들을 지원함으로써 구직-취업-근속을 연계,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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