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가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6·1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시의원 당선인 16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인과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대 의회의 출범을 앞두고 원활한 개원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인 상견례 및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의장 인사말씀, 의회 현황 및 공지사항 안내, 청사 시설 견학 등에 대한 순으로 진행됐다.
제9대 시의회는 다음달 4일에 예정된 제251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양희재 의장은 "건물이 같고 이름이 같아도 구성하는 사람이 달라지면 그 의회는 완전히 새로운 의회다"며 "제9대 의회는 올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전면적으로 시행되어 구성된 첫 의회인 만큼 초심을 믿고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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