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24일 제246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8대 군산시의회 공식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1차 정례회에서는 군산시 정원문화조성 및 진흥 조례안을 포함한 24건의 부의안건 중 원안가결 23건, 부결 1건을 의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정의당 비례대표 정지숙 의원이 ‘주민 주권시대에 걸맞는 지방의회와 주민자치 역량’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김영일 부의장은 “지난 제8대 의회를 돌이켜 보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아쉬움이 많다”며“시민들의 한결같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했고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내달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가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선진의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의회는 제210회부터 제246회까지 4년 동안 정례회와 임시회 등 총 37회, 409일간의 회기 일정을 운영했다.
또한 조례 제·개정 및 예산·결산승인, 동의·승인안, 규칙 제·개정 등 총 8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의원발의는 187건이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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