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 3개반 대책팀 운영, 그늘막 44개소 설치, 얼음 생수 비치
정읍시가 여름철 무더위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안전한 여름나기 폭염 대응 종합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시 안전총괄과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최홍규 도시안전국장 총괄 아래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 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3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책 T/F팀’을 운영하며 종합 상황을 관리한다.
또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 등 시내 곳곳에 스마트 그늘막(온도 15℃ 이상, 풍속 7m/s 이하 가동) 5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44개소(스마트그늘막 40개소, 접이식 그늘막 4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주민센터와 경로당, 금융기관 등 냉방시설이 구축된 실내 무더위쉼터 345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폭염 특보에는 시내 주요 버스승강장 8개소에 얼음을 비치한다.
특히 야외무더위쉼터 3개소에 얼음물을 비치하고, 폭염 대응 홍보 물품(휴대용 선풍기, 쿨패치, 쿨토시, 텀블러 등)을 제작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배부한다.
또한 재난재해 문자와 재해예경보시스템, 전광판 활용 등을 통해 폭염 위험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개인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모든 시민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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