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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재난안전관리 전국 정상 ‘우뚝’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통령표창 수상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 선정 영예
포상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등 특별한 인센티브로 수상 기쁨 만끽

익산시가 재난안전관리 전국 정상에 우뚝 섰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29개, 지자체 243개, 공공기관 63개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시는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 관리, 민∙관 협력체계 구축, 민간 다중시설 위기관리 등 재난 대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수상으로 대통령표창과 함께 포상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등 특별한 인센티브 혜택도 거머쥐게 돼 수상의 기쁨을 보다 만끽할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는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관련법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준 덕분이다. 앞으로도 재해·재난 없는 안전도시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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