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남원소방서에서 근무하는 김재민 소방관(소방교)이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북 대표로 참가한 김재민 소방관은 '파이어맨과 함께하는 안전한 등산 파이어!'라는 주제로 '파이어' 3행시를 이용한 성인들의 안전한 등산을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시도 본부별 19명이 출전해 유아, 초등, 청소년, 성인, 노인으로 생애주기별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의 소방안전에 관한 내용을 강연했다.

백성기 남원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