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21일 초대 김성귀 의장 등 역대 의장 10명을 초청하고 제9대 의회 원구성과 의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조언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역대 의장들은 지난달에 발간한 '남원시의회 30년사'를 살펴보며 그동안 의정활동의 경험을 이야기를 나누고 의회의 역사를 회고 및 평가했다.
또한 의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았던 경우는 시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쳤을 때라며 이를 제9대 의회 운영 방향에 지표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전평기 의장은 역대 의장들의 조언과 같은 취지로 제9대 남원시의회 의정구호(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에 대해 설명하고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특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 현황을 안내했다.
전평기 의장은 "제9대 의회는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선배들의 열정과 기여 속에서 개원했다"며 "선배님들의 유산을 반추하고 온고지신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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