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 도심 속 모내기 체험 친환경농업 앞장

image
남원시가 추진하는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 일환 관내 아이들이 모내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는 관내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모내기 체험하는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심 학교 내 공터에 고무화분(100~200개)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하루 농부가 돼 흙을 만져보거나 모내기를 체험하는 등 작은 농촌 품경을 재현한다.

이는 도시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해 정서함양, 농업과 생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친환경 농산물 판로를 확대한다.

시는 각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학생들이 벼의 생육 과정을 관찰 및 관리, 가을철에는 벼 베기, 탈곡, 도정 등 추수행사를 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을 통해 도시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먹을거리에 대한 고마움을 갖게 됨은 물론 지역의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함으로써 우리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