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학과 최수아∙전자공학과 함주원 등 학생 2명 국제개발(ODA) 인턴쉽KOICA YP에 최종 합격
원광대가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한 ‘국제개발∙글로벌 NGO 활동가 양성과정’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중국학과 4학년 최수아∙ 전자공학과 4학년 함주원 학생이 국제개발(ODA) 인턴쉽인 KOICA YP(Young Professional)에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제개발∙글로벌 NGO 활동가 양성과정은 국제개발 및 글로벌 NGO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개발, 현직 활동가 특강 등을 통해 진로 로드맵 수립과 진로선택을 지원하고 있다.
KOICA YP는 정부 ODA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및 기업, NGO 단체 등에서 ODA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채용된 YP들에게는 급여와 더불어 4대 보험, 전문 ODA 교육, 활동 이후 취업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져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YP 경력은 이후 관련 분야 취업이나 진출 시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근무한 기업이나 기관에 우선 채용되는 경우가 많아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 KOICA YP로 최종 선발된 최수아 학생은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기초지식 및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젊은 청년의 시선으로 전북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농업기술 등을 중심으로 전북형 개발협력사업을 활성화하여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저개발국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결과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국제개발 분야에 더 많은 학생이 진출할수 있도록 프로그램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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