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 지원으로 지난11일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한 떡 만들기는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송편을 스스로 만들어 보면서 한국 명절의 의미를 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졸업을 앞둔 NGUYEN THI TRANG(응우옌 티 짱) 학생은 “송편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먹어보기도 하여서 매우 좋은 활동이었다”라며 “방학 기간 중에도 유학생들이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다 같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교내 재학 중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의 전통문화 시설을 방문 및 체험하는 한국문화탐방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졸업을 앞두고 있는 유학생들에게도 D-10 취업비자 발급 지원을 하는 등 입학부터 졸업까지 다채로운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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