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명절 화재안전 예방대책 추진
김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9월 10일)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3일간 도내에서는 총57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의 인명피해와 3억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의 주요 장소는 주거시설이 17건(29.8%)이었고 화재 원인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한 것은 부주의 25건(43.9%)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제소방서는 추석 연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김제역 및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관내 15개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을 강화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관내 35개소의 요양병원 및 장애인시설 등 화재 발생 시 대규모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는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화재예방대책을 펼쳐 김제시민 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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