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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지원사업 추진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왕복항공권, 국내 교통비 지원... 9월2일까지 접수
다문화가족 위한 신규사업

익산시가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자녀양육 등으로 고향 부모를 만나지 못한 결혼이민자의 향수를 달래고, 친정 부모가 직접 한국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자녀를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자 또는 영유아 양육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친정 부모의 왕복항공권, 국내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2일까지이며, 익산시가족센터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친정부모 초청을 통해 출산·양육등의 도움을 받고 고향의 향수와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가족센터(063-841-6040 / https://iksan.familynet.or.kr)로 문의하면 된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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