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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관광협의회, 요천 둔치 '남원 막걸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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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전북도민체전 기간에 맞춰 요천 둔치에서 개최하는 '남원 막걸리 축제' 포스터/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관광협의회는 제59회 전라북도민체전 기간에 맞춰 승월교 아래 요천 둔치에서 '남원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막걸리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로 3년만에 열리며 다음달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남원지역 13개 막걸리 업체 중 7개 업체가 참여하며, 관광객들에게 타 지역과 차별화된 남원 맛의 막걸리를 무료로 식음할 수 있다.

축제에 앞서 문화예술 공연인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 변사극 춘향전, 풍물조작단' 등 지역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즉석에서 막걸리 빨리마시기 대회'를 비롯한 먹걸리 관련 이벤트와 남원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관과 플리마켓이 마련된다.

3일에는 저년 7시 30분부터 육중완 밴드, 혜은이, 최성수, 사이퍼, 첫사랑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원시민 화합을 위한 춘향골 열린 음악회'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붉게 타오르는 저녁놀 아래 풍년의 향을 머금은 은은한 누룩향이 요천을 가득 채우는 만큼 여름의 뒷자락에서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남원 막걸리축제에서 함께 맞이할 가을을 기대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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