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은 지난 29일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해리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 명은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과 취약계층 70여 세대에 생활용품(2,000,000원 상당)을 전달했다.
해리농협은 매년 봄과 가을에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자 고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생활용품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앞서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사중)도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고창축협명품관 광장에서 소외이웃을 돕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애향운동본부 임원과 읍면 애향지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소외이웃 75세대 가정에게 고창쌀 150포대(3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는 매년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고창인 애향대상 선정, 고창인재 장학금 수여 등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날 고창군 대산신협 천봉은 이사장도 “추석을 맞아 더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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