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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이 트롯의 진수를 보여줄 콘서트 ‘트롯의 명수(박현빈 & 류지광 in 군산)’을 오는 24일(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트롯의 명수’는 지친 군산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트로트 황태자라 불리는 박현빈과 동굴 저음 보이스로 화제가 된 라이징 스타 류지광이 무대에 오른다.

박현빈은 히트곡 ‘샤방샤방’, ‘곤드레만드레’, ‘오빠만 믿어’등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며 류지광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5호선 여인’등 여심을 녹일 목소리를 들려준다.

‘트롯의 명수’ 공연은 A석 1만원, S석 2만원, R석 3만원으로 티켓예매는 인터넷(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공연을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