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대표 관광지 육성 2024년까지 총사업 60억 원 투입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장의 명소인 벽골제가 아름다운 경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김제시는 2020년부터 5개년간 총사업비 60억 원(도비 53억원, 시비 7억원)을 투입하여 제2차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조경식재 등 아름경관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제2차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올해까지 조경식재 등 벽골제 아름경관조성사업이 완료돼 벽골제를 비롯한 아리랑문학관에서 계절마다 차별화된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성사업은 11억 8000만 원을 들여 벽골제 단야루 주변 연못을 분수가 있는 현대식으로 재설치하고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을 추가로 확대했다.
특히, 김제를 발원지로 일제강점기를 다룬 소설 아리랑의 자료를 전시하는 아리랑문학관에는 초화류동산 조성과 함께 황토길 등을 마련하여 역사적인 공간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추가되어 관광객 유입 효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홍보축제실장은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로 인해 벽골제가 많이 알려졌지만 축제기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벽골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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