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장 김공흠, 공익장 윤석진, 산업장 박화영 씨
진안 상전면(면장 김요섭)은 지난 16일 ‘2022년 면민의장 수상자’를 3개 부문에서 3명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애향장 김공흠(64·원수동마을), 공익장 윤석진(58·내송마을), 산업장 박화영(64·교동마을) 씨다.
공익장 윤석진 씨는 지난 2018년부터 면 시설관리 및 환경정비 관리를 맡아 남다른 책임감과 성실성을 보였다. 주민과 면직원의 편의를 위해 할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면서 주변의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산업장 박화영 씨는 복분자와 고추를 재배하면서 상전면 농업의 선진화를 견인했다. 주변 농가들과 농업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장 김공흠 씨는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됐지만 부친이 해 오던 선행을 이어받아 면민의 날이나 마을 행사 때면 쌀 등 필요 물품을 꾸준히 상전면에 기부하는 등 나눔을 통한 고향 사랑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김준호 부면장은 “면민의장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제21회 상전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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