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가족 대상 2차례 진행 130명 참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이하 농생명센터)는 김제 지역 청소년 가족 130여명을 대상으로 2차례진행된 ‘김제 핫플레이스 가족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발전 관광형 가족캠프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김제의 역사적, 문화적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가족문화 활동을 돕고자 마련되어졌으며, 농생명센터는 체험활동비 전액을 지원했다.
캠프는 아리랑 문학마을에서 진행되는 야외 방탈출 게임으로 시작됐다. ‘아리랑 방탕출’ 프로그램은 마을 전체를 돌아다니며 소설 아리랑속 주인공들을 만나 곳곳에 설치된 단서를 해결하는 미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또, 벽골제에서 진행된 지평선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AR 보물찾기로 고대 저수지인 벽골제에서 보물(기프티콘)을 찾아 획득하는 활동으로 벽골제의 숨겨진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아볼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가족모의고사 시간으로 자녀탐구영역을 함께 풀어보며 부모의 잔소리에 대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보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족과 더 가까워 질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알지 못했던 김제의 역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생명센터는 김제 지역 청소년 가족대상 지역중심의 특색을 살린 휴식형 가족캠프가 10월 29~30일 및 11월 19일~20일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통합예약누리집(bookong.kyw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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