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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구룡계곡 탐방로 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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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룡계곡 단풍사진 /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소장 이재원)는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다음달 1개월간 구룡계곡 탐방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룡계곡은 지리산 깃대종인 한국특산식물 히어리를 비롯한 담비 등 각종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다.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계곡은 낙석 및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가을 단풍철 예약제를 통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탐방로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사전 예약을 하거나 탐방로 입구에서 현장 예약 후, 입장을 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063-630-89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충신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전 및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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