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예방 및 주거환경개선 기대
군산시는 주거지 침수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산북분구 하수관거에 대해 정밀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0년 이상의 노후 하수관로 활용지역인 산북분구(산북동·소룡동)의 관로파손, 이음부이탈 등으로 발생되는 불명수 유입 및 침출수(오수) 발생 요소에 대한 정밀 조사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산북분구 하수관거(오수) 정밀조사용역을 시작해 현재 산북동일원의 하수관로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현장에 맞는 정비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3년도 환경부 국고보조사업 선정을 신청한 상태로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시가지 침수예방과 하수처리 시설의 방류구역 수질오염 방지 및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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