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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북연맹 공무원 노사한마음대회 성료

전북연맹 8개 시군 공무원 600여명 참가, 노사화합의 장 열려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무기 연기됐다가 3년만에 익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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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북연맹 공무원 노사한마음대회가 27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익산시

제12회 전북연맹 공무원 노사한마음대회가 27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전북연맹 산하 8개 시∙군 공무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지석)이 주관하고,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창훈)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당초 2020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기한 미뤄졌다가 3년만에 열리게 됐다.

제1부 기념식은 한창훈 익공노 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지석 전북연맹 위원장의 대회사, 정헌율 익산시장의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노동조합기 입장 및 노사화합의 메시지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2부 한마음경기와 제3부 화합한마당은 각종 비상근무와 현안업무 등으로 지친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으로 치뤄졌다.

한창훈 익공노 위원장은 “우리 공무원들은 평소 도민과 시민들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헌신봉사하고 있다”면서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노사가 더 단결하고 하나로 뭉쳐 보다 안정적인 공직생활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전라북도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노사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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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한창훈 위원장이 노동조합기를 흔들고 있다/사진=익산시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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