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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홍삼축제 앞두고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 위한 위생점검 실시

진안군은 3년 만에 재개되는 2022 진안홍삼축제를 앞두고 식중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음식점, 카페,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위생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점검은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된다.

점검사항은 △영업신고사항 비치 여부 △영업신고증 비치 여부 △위생교육 수료와 건강진단결과 등 위생관리 상태 △가격표 부착과 가격표에 따른 요금 청구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군은 위반 사항 적발 시 즉시 시정조치를 지시한다. 중대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한다. 군청 위생팀은 축제 기간 중에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먹거리 부스의 지도와 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은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지만 9~10월에도 안심할 수 없다. 안전한 축제를 위해 음식점 등 먹거리 관련 업체가 앞장서 식중독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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