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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소양면 상리마을서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28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소양면 상리마을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ㆍ교체 등 사후관리 행사를 진행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 진입 곤란 등으로 초기 소화가 어려운 마을을 관할 소방서에 지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을 각 세대에 보급하고 안전교육ㆍ훈련으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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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는 28일 소양면 상리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완주소방서

완주군에는 41개의 화재없는 안전마을이 지정되었으며, 상리마을은 지난 2012년 10월‘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이날 완주소방서 소방대원, 의용소방대 등 20여 명이 상리마을 30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불량 대상 교체 △소화기 등을 이용한 화재 예방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등을 했다.

박덕규 서장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는 마을은 화재 초기 진화에 취약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는 필수이다”며 “지속적인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통해 주택 화재로 인한 소중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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