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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라감영, 역사문화 체험놀이터 된다

전주시, 11월 20일까지 ‘시시때때 전라감영 체험놀이터’ 운영
방탈출 게임·전통놀이술사·종이접기 왕 등 체험 콘텐츠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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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 크라임씬 모습. 사진제공=전주시

전라감영이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터가 된다.

전주시는 1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전라감영에서 ‘시시때때 전라감영 체험놀이터’를 운영한다.

‘시시때때 전라감영 체험놀이터’는 △전라감영이 크라임씬 EP.1 ‘강태윤 살인사건’ 역사추리 방탈출 게임 △전통놀이술사 △종이접기 왕 등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라감영이 크라임씬 EP.1 ‘강태윤 살인사건’ 역사추리 방탈출 게임은 실제로 전라감사계록에 기록된 ‘강태윤 살인사건’을 실제 사건의 현장을 극으로 재현, 참여자들이 수사관이 돼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조선시대의 수사 방법과 사회적 문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4~5일, 11일, 14일, 17~20일, 24~25일 오후 8시부터 총 10회에 걸쳐 유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예스24 티켓(ticket.yes24.com/Perf/43482)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통놀이술사’는 옛 선조들이 즐기던 △고누 △비석치기 쌍륙 △화가투 △승경도를 총 5명의 전통놀이술사가 전라감영의 역사 이야기로 풀어내 듣고 이들과 승부를 겨뤄 볼 수 있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23일, 29~30일, 11월 5일, 12~13일, 20일 등 총 10차례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1시부터다.

‘종이접기 왕’은 두 배우가 만담 형식으로 7인의 왕과 관련 인물의 이야기를 참여자들에게 들려주고, 종이접기를 통해 등장인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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