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2-11-28 04:01 (Mon)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자체기사

정읍시 하북동 2공단 내 교통사고 잦은 도로구조 개선공사 추진,

사거리 인접 공장 관계자 횡단보도 위치 조정 우려제기

image
하북동 사거리주유소 앞 호남스틸 횡단보도 위치 조정등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임장훈기자

정읍시 하북동 2공단 내 교통사고가 잦은 공단주유소 사거리 도로구조개선 공사가 11월말까지 추진되는 가운데 사거리 횡단보도 위치 변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번 사업은 도로교통공단 전라북도지부와 경찰, 정읍시가 기관협의를 통해 교통사고 잦은곳 기본개선 설계를 실시하고 추진하고 있다.

기본개선 설계 주요 내역은 횡단보도 위치 조정에 따른 보도재포장, 신호기 전방배치, 무인교통단속장비(신호, 과속) 설치, 주도로 미끄럼방지포장 설치 등이다.

여기에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와 보행자 보호를 위한 강철 볼라드도 추가 설치된다.

3개 기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교통사고는 11건에 추돌사고는 9건이 발생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와관련 6일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사거리에 인접한 호남스틸 관계자와 도로교통공단 전라북도지부 안전시설부, 정읍시청 건설과, 정읍경찰서 담당자들이 만나 횡단보도 위치 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호남스틸 관계자는 "지난 2005년 보행자 사고가 잦아서 사거리에 붙어있는 횡단보도 위치를 조정했는데 다시 원래 위치로 옮겨 운용한다는 것은 보행자 안전사고에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다.

특히 1번국도에서 시내방향으로 4차선을 주행하는 차량들이 이곳 사거리 호남스틸 방향 횡단보도로 돌진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서 공장 울타리 안쪽에 콘크리트 방어막을 자비로 세웠다는 것.

이에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안전시설부 교통사고잦은곳 개선팀장은 "인근 사거리 개선공사를 통해 교통사고가 크게 줄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며 "횡단보도 위치조정을 통해 비보호 좌회전 차량들의 시야확보로 사고를 예방하고 과속카메라, 정지선부터 미끄럼방지포장, 조명등이 설치되면 개선공사에 따른 장점이 더 많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