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원광대학교 제14대 총장 공모가 4파전으로 진행된다. (9월 16일자 8면 보도)
13일 학교법인 원광학원에 따르면 당초 후보자 등록을 마친 6명 중 조성갑 한국종합경제연구원 원장과 박맹수 현 총장 등 2명이 컷오프됐다.
총장 후보자 평가위원회가 총장 선임에 관한 규정 및 평가세칙에 따라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실시했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4명의 공개토론회 대상자를 선정했다는 게 법인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제14대 총장 선임은 박성태 원광대 경영대학 교수, 박은숙 원광대 대외협력부총장, 남궁문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교수, 김인종 전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접수번호순)간 4파전으로 진행된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토론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 19일 오후 2시부터 5시, 20일 오전 9시부터 12시 등 3차례에 걸쳐 교내 숭산기념관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각각 4명의 후보자가 모두 참석해 공통 질문과 구성원 질문, 상호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2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원광대 교직원(정규직원 및 전임교원, 무기계약직원 포함)을 대상으로 한 구성원 평가(투표)가 숭산기념관 3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한편 총장 후보자 평가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 심사, 공개토론회, 구성원 평가의견 접수 등의 평가 절차를 통해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한 후 평가보고서를 채택해 법인 이사회에 후보자를 추천하면, 법인 이사회는 추천받은 후보자 중 1인을 원광대학교 제14대 총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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