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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한방제약기업 ㈜함소아제약(대표이사 최재국)은 13일 익산 제3일반산단에서 익산공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강황수 전북경찰청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함소아 최혁용 회장, ㈜함소아제약 조현주 사장 및 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주)함소아제약은 지난 2020년 5월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익산 제3산단 2만9573㎡ 부지에 총 사업비 500여억원 투자를 통해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본격 생산하기 위한 전략적 생산기지인 익산공장을 건립했다.

특히 익산공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해 세계 최초 무균 포장기술을 도입한 테트라팩스웨덴를 통해 전라인 자동화생산 라인 설비는 물론 VA가 인증한 전처리 및 충진기 설비까지 갖추고 있어 완벽한 품질 관리 및 완제품 해외수출이 가능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홍키통키 등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함소아제약의 모기업인 (주)함소아는 익산시 신동 일원에 연면적 52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어린이 전문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