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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농협 대의원 신운식·휴티하이씨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농작업 대행사업 참여 일손부족 원로조합원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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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운식 휴티하이 씨 부부와 이재현 농협정읍시지부장, 유남영 정읍농협조합장. 사진제공=정읍농협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10월 달 수상자에 정읍농업협동조합 대의원을 맡고있는 신운식(51)·휴티하이(42)씨 부부가 선정됐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에 따르면 정읍시 과교동에 거주하는 신씨 부부는 벼농사와 밭농사, 원예 등 12만여㎡ 면적의 농장에서 복합영농을 통해 성공한 농업인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신운식 조합원은 봄이나 가을 본격적인 영농철에는 정읍농협 농작업 대행사업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원로농업인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으며, 정읍시 한농연 대외협력부회장을 맡아 지역농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달 자립·과학· 협동의 새농민 정신 실천에 앞장서는 전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 시상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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