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고유미)는 지난 20일 오후 2시경 부안군 격포항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2022년 4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수난대비 기본훈련은 낚시어선이 전복된 상황을 가정해 경비함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군산항공대 등 해양경찰과 고창군청, 변산반도국립공원, 민간해양구조선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신고접수부터 지역구조본부 운영, 해상표류자 구조, 전복선박 내 고립자 구조 및 긴급이송 등 체계적이고 신속한 구조 활동에 중점을 뒀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기능별 임무를 재확인하고 민·관 수난구호 협력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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