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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군산대 정기문 교수, 벌거벗은 세계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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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역사철학부 역사전공 정기문 교수가 TVN의 ‘벌거벗은 세계사’ 69회에 출연해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

정 교수는 '로마의 반역자 기독교는 어떻게 로마의 국교가 되었나'를 주제로, 예수가 로마 제국의 반역자로 처형되고 기독교가 불법 종교로 규정되어 오랜 시간 박해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전 세계에 전파되어 전 세계 인구 32%가 믿는 종교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기독교인을 최초로 박해한 네로 황제부터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까지 이르는 기독교의 역사와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정 교수는 군산대 박물관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한국 교과서 검정 위원 등을 역임했고, 저서로는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양 고대사’, ‘교회가 가르쳐주지 않은 성경의 역사’ 외 20여 권이 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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