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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익산 국화분재 경진대회 대상 최경수 씨 차지

목·석부작, 분경작, 연근작 등 4개 분야 수상자 13명 선정 발표
분재경진대회 출품작 200여졈, 30일까지 국화축제 특별전시장 무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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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익산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익산국화분재연구회 전문가반 최경수 씨 작품/사진=익산시

익산시가 주관한 ‘2022년 익산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익산국화분재연구회 전문가반 최경수 씨(황등면)씨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하는 등  목·석부작, 분경작, 연근작 등 4개 분야 수상자 13명이 최종 선정됐다.

최 씨는 올해 최고의 국화 작품을 뽑는 이번 경진대회에 석부 5간작과 직간작 등 5점을 출품해 줄기가 굵고 분재수형과 뿌리생육, 개화 등이 뛰어나다는 심사평가를 통해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김석두 씨(신동), 우수상은 백은정 씨 외 8명, 장려상은 김강석 씨(삼기면) 외 3명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익산국화분재연구회원들이 지난 여름 무더위와 가을 장마 그리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접 재배한 우수 분재작품 200여점이 출품됐다.

박용우 익산국화분재연구회장은 “예년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작들이 대거 출품돼 심사에 많은 애를 먹었다.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금년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통해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산물을 선 보일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고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국화분재연구회는 2008년 결성돼 현재 회원 90여명을 두고 있으며, 올해 경진대회 국화분재 출품작 200여졈은 오는 30일까지 중앙체육공원 국화축제 특별전시장을 통해 무료 감상할수 있다.

익산=엄철호 기자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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