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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익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4일 중앙체육공원 국화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시의장, 허동욱 소상공인진흥공단 익산센터장을 비롯한 소상공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양배)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17명에게 익산시장∙익산시의회의장∙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를 주축으로 관련 기관들과 함께 노력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19년 출범해 회원 800여명(정회원 600명, 온라인회원 200명)과 600여개의 회원업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