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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맞춤형 지원으로 악취 저감 나선다

사업장 집중 단속과 함께 맞춤형 시설개선 보조금 지원 병행
방지시설 종류와 용량별로 산정된 금액의 90%까지 지원

익산시가 악취 배출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악취 저감에 나선다.

사업장 집중 단속과 함께 시설개선 보조금 지원을 병행해 악취 저감 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악취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관련 예산 2억원 투입을 통해 악취배출시설 신고 대상 노후시설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종류와 용량별로 산정된 금액의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제1·2산단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 시설개선 보조금 지원을 병행해 산단 악취 저감 효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1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및 악취시설 개선을 위해 총 4억400여만원을 지원해 67.7%의 악취 저감 효과를 거뒀다.

한정복 환경관리과장은 “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지도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악취를 저감하는 등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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