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지난 6일 군산대 전용 축구장에서 인조잔디 교체를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신영대 국회의원·이장호 총장을 비롯한 군산대 주요 보직자, 축구 동호인 등 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군산대팀·소룡클럽·새천년클럽 등 축구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군산대-소룡클럽, 새천년클럽-소룡클럽, 군산대-새천년클럽 등 세 경기로 진행됐다.
군산대 인조잔디 축구장은 그동안 인조잔디 노후화로 기능이 상실돼 미끄러짐 등 경기 중 부상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에 군산대는 지난해 4월 교육부에 인조잔디 교체를 위한 국고시설사업 예산 반영을 요구했으나 실패했고, 이후 신영대 국회의원의 건의로 예산 반영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대는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6월 말 인조잔디교체를 완료했다.
신영대 의원은 “생활체육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군산대의 인조잔디 축구장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학생은 물론 시민들이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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