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군산시의회, 의정활동비 동결

월정수당은 공무원 보수인상률 따르기로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2023년 의정활동비를 동결키로 했다.

시의회는 코로나 19 여파 등 어려운 경제 여건 고려해 2023년 의원 의정활동비를 동결키로 하고, 월정수당에 대해서는 매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1.4%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정 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되는 내년도 의정비는 4005만 원으로 확정됐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지역 인구감소 및 급격한 물가 인상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시의원들과 합의를 통해 의정활동비를 동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의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정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