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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동환 남원시의원, "광한루원 확장을 통한 관광사업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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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환 남원시의원

남원지역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광한루원을 확장해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끌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동환 남원시의원은 15일 제255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광한루원이 관광명소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추세에 맞는 변화, 오랜 시간 머무르는 관광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광한루원 주변에 있는 예루원, 화인당, 안숙선 명창의 여정 등 건물들을 광한루원 내로 편입해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주변 관광자원들을 하나의 공간 안에 엮어 이를 연계한 원스톱 형태의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화재 현상 변경 불가 등 관련 부처 승인이 안될 경우의 대안으로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주변 시설들과 연계되는 동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남원만의 특색 있는 상설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 운영,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아야 한다"면서 "단순히 보고 즐기는 일회성 관광 형태에서 벗어나 체험하는 관광, 보고 생각하는 관광, 다시 찾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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