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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64회 정례회 개회 17일부터 행감 실시

양운엽의원, ‘금구 119안전센터 설립’촉구
황배연의원, ‘김제 명산 황산 찾기’ 촉구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6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한 가운데 정성주 김제시장의 시정연설과  양운엽, 황배연의원의 5분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고, 12월 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진행한다. 

또한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은 예결위에서 2022년도 결산 추경 및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15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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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운엽 경제행정위원장

한편, 김제시의회 경제행정위원장인 양운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금구 119안전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양운엽 의원은 현재 김제시에는 김제소방서를 필두로 교동, 만경, 금산, 검산 등 4개소의 119안전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2022년 10월 기준 김제의 4개 동 지역을 제외한 읍면지역 중 인구가 제일 많은 금구면에는 119안전센터가 아닌 지역 의용소방대와 연계한 금구 119지역대가 운영 중으로 골든타임 ‘5분 내 현장 도착’은 금구 주민들에게는 요원한 소망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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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배연 부의장

김제시의회 부의장인 황배연 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황산 찾기’를 촉구했다.

황배연 의원은 “황산은 김제시민들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김제의 명산이자, 역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장소이지만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어 현재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부분의 김제시민들이 황산 정상에 올라본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이제라도 황산을 김제시민에게 온전히 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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