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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소방서, 2022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지진에 의한 화재, 인명구조 위험물 누출 대응 수습 복구 훈련에 25개 유관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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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익산시 춘포면 대한송유관공사에서 열린 익산소방서 주관 ‘2022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유류탱크 파괴에 따른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화훈련이 실시되고 있다/사진=익산소방서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7일 춘포면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에서 ‘2022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익산시청 시민안전과, 익산경찰서, 제7557부대, 익산보건소 등 25개 유관기관, 장비 53대, 인원 277명이 동원된 이날 훈련은 지진에 의한 건물 붕괴 및 유류 누출로 인한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은 건물 붕괴 상황 전파 및 송유 중단 요청, 자위소방대 활동 및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출동으로 시작되어 유류탱크 파괴로 화재가 동반됨에 따라 익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익산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인명구조 및 주민대피 등의 조치로 이뤄졌다.

화재가 진압되고 인명구조가 완료됨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에서 익산시 통합지원본부로 지휘권이 이양되고 사고 수습 및 복구작업을 끝으로 훈련이 마무리됐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훈련에 참여해 준 관계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긴급구조기관ㆍ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떠한 대형 재난에도 신속한 인명대피와 구조를 실시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대응체계 구축에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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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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