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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보건소, 2022년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 호응

흡연율 감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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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 운영. 사진제공=정읍시보건소

정읍시 보건소(소장 손희경)가 주민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통합 건강 캠프'가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통합 건강 캠프'는 원광대학교병원 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에 대한 접근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증가하고 있는 음주 관련 사회적 폐해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건강증진과에 따르면 지난 5월 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평소 보건소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 금연 상담사 등이 직접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총 12개소 331명의 시민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 체성분 검사를 비롯해 금연·절주 등에 대해 전문의 심층 상담을 받았다.

또한 신체활동과 영양·비만에 관련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전문 운동처방사와 영양사의 지도도 받았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 캠프 운영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과 실천 유도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보건소는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 이외에도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금연 홍보 포스터 공모, 금연 구역 점검 등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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