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억 원 투자 기반 조성비 등 지역 상생 거점 단지 건립사업 박차
김제시가 백구면 부용리와 반월리 일원에 총 71만㎡ 규모의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곳에서 특장기계산업의 자동차 및 트레일러가 전문적으로 생산되는 가운데, 클러스터 조성의 성공을 위해 우수인력 채용과 안정된 고용유지를 위한 주거환경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기반 조성비 16억 원을 시작으로 LH 아파트에 민자 205억 원, 토지보상비 25억 원, 복지 119 육성센터 건립사업에 26억 원 등을 투자, 백구면 부용리 일원에 약 3.2만㎡의 지역 상생 거점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상생 거점 단지에는 LH 아파트 100세대 건립사업(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김제 백구 지역 전략 산업지원주택 100세대 확정), 오픈 광장 및 공원 조성사업, 주차장 확충과 다목적운동시설 건립사업이 추진돼,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특장차 전문단지 내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외에도 백구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등 타 부서의 사업과 연계한 복지 119 육성센터 건립, 백구면 보건지소 이전 신축, 백구면 행정복지센터 기반 시설 정비사업이 함께 추진, 특장차단지 내 근로자들뿐만 아닌 기존 백구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정효곤 공영개발과장은 “지역 상생 거점 단지를 포함한 백구 특장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김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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