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 피해자 보호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노력 인정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김병륜 소장이 25일 ‘여성 폭력 추방 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소장은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를 운영하며 아동·여성 피해자 위기 상황 대처 및 인권 보호, 2차 피해 최소화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아동·여성 폭력 방지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소장은 “폭력 없는 사회 구축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나 아직도 곳곳에 산재해 있는 아동·여성 및 취약한 약자들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폭력에 노출돼 있는 아동·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광대병원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피해자 중심의 상담·법률·수사 지원 서비스를 365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2월 20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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