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의 간격을 18세이상 2차접종 완료자 중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기존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2가 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더 효과적이며, 중화항체가(감염성 있는 입자가 침투했을 때 미치는 영향을 중화해 방어하는 항체)는 1.56~2.6배 높은 수준이다.
남원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21일부터 한달 간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감염취약시설 방문접종도 실시하며 고위험군 접종률을 제고한다.
추가 접종 사전예약은 사전예약누리집와 전화(1339,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의 예비명단을 활용해 접종 가능하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여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고, 가족 내 감염전파를 막기 위해 고위험군 뿐만 아니라 젊은 층도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