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위한 새 단장 … 진안 상전면, 민원데스크 리모델링
진안 상전면행정복지센터(면장직무대리 김준호 부면장)는 그동안 높아서 불편하다고 지적을 받아왔던 기존의 낡은 민원데스크를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민원서비스에 돌입했다.
면에 따르면 기존 민원데스크는 높이가 필요 이상으로 높아 불편함이 컸다. 가슴높이로 설치돼 있어 민원서류 발급 시 민원인이 서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했다. 이번에 리모델링한 민원데스크는 민원인과의 소통을 감안, 높이를 20cm가량 낮췄다.
이에 따라 민원처리 과정에서 면직원과 민원인의 시선 교환이 편해졌고 명확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돼 민원처리의 정확성이 올라갈 뿐 아니라 민원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데스크 높이가 낮아짐에 따라 민원인을 접촉하는 직원들이 그동안 높게 유지해야 했던 시선을 낮출 수 직원들의 업무 효율이 증대되는 부가적 이익도 생기게 됐다.
면장직무대리 김준호 부면장은 “대민서비스 최일선 창구인 민원데스크의 높이가 낮아진 만큼 더 낮은 자세로 주민에게 다가서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데스크 높이가 낮아진 만큼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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