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공급업체 공모

image
남원시가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거치고 품목을 선정하고 있다/사진제공=남원시

남원시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20개 품목을 선정하고 공급업체에 대한 공모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남원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 대표성과 공급·유통 안정성 등의 기준을 정하고 농·축·산·임산물, 공예품 및 공산품, 가공식품 및 주류, 체험관광상품 및 유가증권으로 구분했다.

품목으로는 농·축·산·임산물에 춘향애인 참미, 친환경쌀,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사과, 한우, 흑돈, 고사리, 곶감, 표고버섯, 고로쇠수액 등 11가지다.

이어 공예품 및 공산품(3가지)은 목공예품, 남원식도, 화장품류이며 가공식품 및 주류에 추어탕 전통부각 전통주, 마지막으로 체험관광상품 및 유가증권에 남원예촌숙박권, 통합입장권, 모바일남원사랑상품권이다.

시는 다음달 11일까지 답례품의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남원시 누리집에 게재한다.

12일부터 2일간 재정과 세외수입계로 방문해 산청 서류를 접수 가능하며, 12월 말까지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평가는 △정량적 평가 △정성적 평가 △현장실사 등으로 다음달 14일부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답례품 공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