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군산시보건소, 자살 고위험지역 ‘마음안내판’설치

군산시보건소가 자살 고위험군 지역의 공원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고보조명과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군산경찰서와 협조 하에 자살 고위험 취약지역에 9개의 고보조명과 5개의 안내판을 설치했다.

보건소는 내달 중으로 기존 설치한 고보조명과․ 안내판을 점검 보완하고, 추가 지역에 고보조명과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4시간 자살예방상담 전화 홍보, 농약안전 보관함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마음이 힘들 때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나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451-0363)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정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