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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농진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 대상 모집

김제·상주 유리온실 각 1개실, 입주시 실증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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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 모집 공고 포스터/사진=농진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스마트 농업 분야 신기술·제품의 상용화·국산화를 위해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에 구축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의 입주 대상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입주 가능 시설은 실증단지에 구축된 유리온실(김제 1260㎡ 상주 1800㎡) 각 1개실이며, 모집 대상은 스마트 농업에 적용되는 관련 기술 및 R&D 결과물, 상용화가 필요한 제품 등 실증을 수행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대학 및 연구소 등이다.

실증단지 이용자는 입주 시설에서 실증장비실, 공용제작실, 기업사무실, 전시 공간 등을 활용해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실증할 수 있으며, 농진원을 통해 실증기업 지원사업이나 기자재 상용화 등 실증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증은 이용자가 자체적으로 하는 자율형과 농진원이 재배, 데이터 수집 등 전문적인 실증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형 등 2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9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접수 방법은 농진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호근 원장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마트 농업 관련 기업들이 실증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현장 적응성 및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국내 우수 기업들이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에 입주하면 국내 스마트 농업 관련 기술 및 제품을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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